부동산 대출규제 서울시장 후보 공약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채 두 달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여,야 예비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부동산 민심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지만 현실성 있는 공약이냐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민심을 잡기 위한 공약은 쏟아졌으나 당선된다 해도 임기가
남짓 1년인 시장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한번 뽑히면 연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일단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잡아야 한다는 식의 공약도 많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2달도 남지않는 시점에서 각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대출및 대책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일 2021.04.07 (수) 참고 바랍니다.

 

서울시장후보 안철수 대표의 부동산정책 방안입니다

 

지난달 14일 앞으로 5년 동안 74만6천 호의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청년임대주택 10만 호를 공급하고, 신혼부부에겐 청년 주택 우선
입주와 10년 거주권을 보장하는 한편, 3040과 5060 세대를 위해서
4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 후보는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시 소유 유휴공간과 노후 공공청사 부지,

주차장,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등을 통해 택지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발표한 7대 부동산대책으로는
1. 부동산 재산세 50% 2.감면청년·신혼부부 부동산 대출이자 지원 
3.강북·강남 격차해소 4.재건축 재개발 등 규제완화 5.10년간 70만가구 주택 공급 
6.미래형 임대주택 공급 7.난개발 지역 노후주택 개선 등입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부동산대책 발표내용정리

harold88.tistory.com/45

부동산 대책 발표 내용 총정리

재산세 감면은 고가주택 기준을 현재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여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를 절반으로 감면하겠다는 것입이다.
또 장기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줄이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을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축소한다는 입장입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가용지 용산을 이른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또한 강남북 균형발전 대책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계해 

컴퓨터, 통신, 유통, 핀테크, 보안 등 신산업 육성 지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향후 5년 동안 36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용적률과 층수 규제
 완화로 민간주도의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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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장관은 지난달 26일에
 서울을 21개의 컴팩트한 '다핵도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핵도시'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도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박 전 장관은
 21분 이내의 교통 거리에 직장, 보건.의료, 쇼핑, 문화, 여가가 충족되는 도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서울을 인구 50만명 기준 자족적인 21개의 다핵 분산도시로 전환하고, 
권역별로 21분 내 모든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서울시에 향후 5년 동안 공공분양주택 30만 호를 공급하고.
 강남을 포함한 민간의 재건축과 재개발은 허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