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지급날짜 최종확인

5차 재난지원금 대상및 지급날짜 최종확인

 

2차 추경안 국회 통과 소식에 이어서 7월 26일 오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3차 회의를 통해 1인당 25만원 확정되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0만원 추가 지원되며, 또한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 최대 지원금 2000만원 손실보장 신용카드체크카드 캐쉬백 지원 등 실행 관련 세부사항 지급시기와 지급 방식이 확정 및 발표 되었습니다. 그럼 자신이 이번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될지 된다면 언제 받을 수 있을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기본 선정기준표

 

 

6월분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으로 선정하며 맞벌이 가구는 +1을 더해 2인일 경우 3인 으로, 3인일 경우엔 4인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또한 1인 가구의 경우엔 건보료 14만3900원으로 연 소득 약 5천만원에 해당됩니다.급여 구성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건보료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부는 명단 확정과 조회시스템 등을 마련한 뒤 8월 24일부터 지급을 할 계획이지만, 소비 진작에 따른 방역 문제를 고려해 시점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급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 또는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선택 수령이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받게된다면 어디서 사용하나?

 

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시·군·구)에 있는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지역 상품권 중에서 원하는 방식을 골라 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로 동네에 있는 식당과 슈퍼마켓·편의점·재래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주유소·약국·미용실·안경점·서점·문방구·빵집 등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프랜차이즈 업종은 약간 복잡합니다. 카페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 올리브영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 교촌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어느 지역에서든 쓸 수 있다.  직영점은 본사 소재지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편의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은?

 

과거 재난지원금 운영 방식을 보면 우선 대형 매장은 이번에도 사용을 제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상공인 지원이란 기본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또 유흥업소와 노래방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밖에 온라인 쇼핑몰·골프장·노래방·복권방·면세점 등도 사용처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방역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을 온라인 거래에서도 쓸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 일부 온라인 쇼핑몰은 사용을 허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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